빈처(貧妻)는 현진건의 자전적인 단편소설이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무명작가 부부가 주인공이다.
〈운수 좋은 날〉은 현진건이 1924년 6월 《개벽》에 발표한 사실주의 단편 소설이다. 조선 민중들의 비참한 삶을 있는 그대로 묘사했다. 대한민국의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뮤지컬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작가 심훈이 1935년에 발표한 장편 소설이다. 동아일보 창간 15주년을 기념하는 장편 소설 공모에 1등으로 당선된 작품으로, 동아일보에 1935년 9월 19일부터 ~ 1936년 2월 15일까지 연재되어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 중학교 7차 국어교과서 2학년에 일부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