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저자인 이현수 심리학 박사는 어느 날 친구들과 모여 밥을 먹다가 느닷없이 분위기가 가라앉는 경험을 한다. 한 친구가 아버님이 당뇨로 발가락을 절단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꺼낸 후였다. ...

우리 시대의 대표적 공적 지식인 도정일은 삶과 사물을 새롭게 해석하고 기존 지식의 틀을 뛰어넘는 상상력을 가진 인문학자다. 100개의 눈을 가진 아르고스(Argos)의 시선으로 우리를 인문학의...

*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1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말의 내공』은 동서양 고전과 사상가들 글에서 말에 관한 것들만 뽑아내 그것을 토대로 ...

〈신화의 쓸모〉는 30년간 교육현장에서 간호학자로 강의한 저자가 따뜻하고 친절한 시선으로 풀어낸 그리스 신화 에세이로 신화에 담긴 상징과 은유를 찾아내 관련된 명화와 책과 영화를 아우...

영국의 생물학 대석학이 한국 대표 스님과 함께 나눈 인생의 지혜. 삶은 왜 괴로운가? 나는 누구인가?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철학과 종교, 과...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0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인과 동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며 진정한 ...

나를 괴롭히는 마음의 덫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긍정하게 만드는 자기감 회복 훈련 “오늘부터 가짜 감정에 속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언제부터 ‘하고 싶다’보다 ‘해야 한다’를 먼저 선...

『노회찬의 말하기』는 노회찬 의원이 남긴 말들을 깊이 파고들어, 그 말들의 보석 같은 방법을 건져올리는 책이다. 저자인 강상구 전 정의당 대변인은 노 의원이 직접 뽑은 민주노동당 중앙당 ...

인간이 만든 가장 복잡한 발명품인 도시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욕망을 탐구하는 책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 인간의 위대함과 비열함이 한데 섞여 있는 곳. 서로 충돌...

창의성은 창조가 아니다. 기억의 융합일 뿐! 가짜 공부와 가짜 창의성에게 날리는 인지심리학의 팩트 폭격!! 수능이 끝나거나 선거가 다가오면 어김없이 교육 현장의 전쟁이 시작된다. 한자교...

문재인 대통령과 정조대왕이 사랑한 조선의 에세이스트 이덕무 왜 현역 국회의원 296명은 『문장의 온도』를 열독 중인가? 메마르고 허전한 일상을 위로하는 문장이 있다. 거창하고 화려하게 ...

이 오디오북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0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입니다. 옛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인간의 내밀한 본성을 탐구하는 일에 천착해온 유광수 교수가 ‘가...

『의사들의 발자취』는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한 역사상 위대한 의사들이 소개되어 있다.그러나 의업을 포기하고 전혀 다른 길로 나아갔거나 의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인물들도 다루고 있다. 그들 모두의 삶에 대해 살펴보면서 진정한 의술의 본질과 인간의 양면성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덕무의 시가 나를 홀로 서게 했다!”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다간 조선 최초의 모더니스트 이덕무 그가 희망과 절망을 넘어 온몸으로 써낸 128편의 명시들!! 촌철살인의 시에 응축된 자존...

얼어붙은 삶의 감각을 깨우고 인생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예술의 쓸모를 전하는 실용 인문서. 네이버의 대표 문화예술 채널 〈아트톡톡〉의 운영자이자 예술경영 전문가인 저자는 대학원에서 ...

“우리 편하게 광주 이야기해요” 앞으로의 광주, 그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다 아무리 거대한 산도 시간 앞에서는 변한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

이덕무는 대표적인 북학파 실학자로 정조 시대 활약한 규장각 사검서 중 하나다. 그동안 ‘책만 읽는 바보(간서치)’로 잘 알려졌으나, 지독한 독서 편력만큼이나 빼어난 문장 실력과 탐구 정신...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가 사는 보통의 가정마다 한 가지씩은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가슴에 품고 산다. 특히 사회생활에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

「천자문」에 등장하는 한자는 그 뜻을 모르고, 한 글자 한 글자를 외우면 어렵고 잘 읽히지 않는다. 애초에 한 글자씩 따로 떨어트려 외우는 용도로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천자문은 8글...

인식하고 경험한 것만이 진실이라는 영국 경험론의 대가들에 관한 이야기를 찾아 떠나 봅니다. 존 로크, 데이비드 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이성과 합리주의가 판을 치고 있던 근대 초,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믿은 위대한 철학자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알아봅니다.